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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편 -신뢰의 힘 관계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보이지 않는 공간안에 .사람과 사람과의 공기의 흐름 . 어떤 사람은 말을 하지 않아도 함께 있어도 마음이 즐겁고 기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즐거웠던 마음도 불쾌하게 느껴지는 공기의 흐름이 있다 이 보이지 않는 공간안에는 무수히 많은 감정의 입자들이 떠 다니는듯 하다 그 수많은 감정의 입자들은 선택할 주인을 만나기 위해 떠 다닌다 . 그것을 선택하는것은 나 자신이다 감정의 흐름 ..그 공기는 감염이라도 되듯 곧 우리의 감정을 바꾸어 버린다 신기할 정도다 보이지 않는 공간안에 무수히 흐르는 "힘" 속에서 오늘은 신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1. 신뢰는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기반이다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아갑니다. 가족, 친구, 직장 동료.. 2025. 5. 29.
37편-감정의 힘 삶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우리집 꼬맹이는 이제 18개월 된 유아기를 지나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내 딸이다 자기일에 철저히 잘 하고 싶은 에너지를 가진 우먼이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할머니인 나는 반대지만 내 의견이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3세이전에는 절대 엄마가 양육해야함 을 고리타분하게 고수하는 나 이지만 현실은 그렇지않다. 그런 분분한 의견속에 어린이집을 택하여 보내본다 첫날 아이는 어린이집을 잠간 가 보았다 잠간 들러보는 그 사이에 웅가를 보기좋게 하고 왔다 .처음간 어린이집에서세면대에서 웅가를 한 엉덩이를 씻겨 주는일이 그렇게 상쾌한 일은 아니지만 되어진 일이라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 뒤로 두어번 간 속에서도 아이는 또 웅아를 하고 만다 원장님은 좋게.. 2025. 5. 26.
36편-믿음의 힘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탈수를 돌리는데 퉁퉁퉁퉁 망치질을 한다중심이 안 맞는지 옆구리를 치는 소리가 난다. 층간소음으로 아랫집 어르신이 민원을 넣었다 저 윗집은 사람사는 집이 아니다. 공장이다 맨날 망치질을 한다 어떤 날 오전 11시에 현관문을 두드리며 큰 소리를 하시는 어르신께 집으로 들이며 확인까지 해 드렸다 사람사는 집이지 공장이 아닌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라고..자신의 핸드폰에 녹음을 해놓은 그 소리를 들려주셨다 .아 !! 이소리 ..많이 듣던 소리. 세탁기의 탈수대 소리. 아침시간에도 아랫집 어르신의 심기를 건드리는 망치질로 들렸던 거다 !!늘 바쁜나날을 살다보니 고객센터에 전화한다는것을 늘 잊고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이 되어서야 생각이 난다 그러나 언젠가 수년전 경험했던 야간 당직자의 .. 2025. 5. 23.
35편-집중의 힘 보이지 않아 더 강력한 몰입의 세계1. 집중력은 성공을 결정짓는 보이지 않는 무기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이 산만해지고, 생각이 분산되는 경험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놀라운 성과를 내고, 어떤 사람은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집중력'입니다.집중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명확한 에너지의 흐름입니다. 하나의 일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은 곧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힘이 되고, 짧은 시간에도 깊이 있는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기에 집중력은 ‘보이지 않는 성공의 무기’라고 불립니다.2. 몰입의 세계: 시간이 사라지고 실력이 쌓인다‘몰입’이라는 단어는 집중력의 끝을 상징합니다.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는 이를.. 2025. 5. 22.
34편-기억의 힘 현재를 움직이는 과거의 그림자어릴적 살던 동네를 가 보았습니다. 몇십년전의 공간나의 history를 찾아서.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그 어릴적 노닐던 장소. 나는 과거속에 매일 무슨생각으로 살았는지나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그림자 이기에 ..그때는 맑은 비가 내렸습니다. 대통령님이 사시던 그 마당 옆부분은철조망으로 둘러져 있고 우리의 작은 손들을 모아 그 철조망을 들어올려 ..비오는 날에는 풀잎속의 달팽이를 손가락으로 건드리며그의 움직임을 살폈었지요. 그 기억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나의 그림자 " 입니다 1. 기억은 시간 속에 숨겨진 힘이다우리는 과거를 지나 현재에 살고 있지만, 현재의 대부분은 기억에서 비롯됩니다. 좋았던 추억은 오늘을 웃게 하고, 아팠던 기억은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만들지.. 2025. 5. 21.
33편 - 회복 루틴 감각적인 회복 루틴 – 오감으로 지친 마음을 쉬게 하다어느 날 갑자기 이유 없이 지칠 때가 있습니다.몸은 멀쩡한데, 마음은 무거워서 움직이기조차 싫고, 사람들과의 대화도 피곤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그럴 땐 억지로 이겨내려고 애쓰기보다, 오감을 통해 회복하는 루틴이 더 큰 힘이 됩니다.‘감각적인 회복’은 마음이 지칠 때 스스로를 돌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방식입니다. 1. 시각(視覺): 눈이 먼저 쉬는 환경 만들기눈은 우리의 가장 예민한 감각입니다. 쉴 새 없이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 등을 바라보며 과도한 정보를 받아들이죠.눈의 피로는 곧 뇌의 피로로 이어집니다.하루 한 번, 휴대폰 없이 하늘을 바라보기식물이나 꽃, 자연 풍경을 보는 시간 갖기불빛을 줄이고, 따뜻한 조명의 공간 만들기이처럼 시각 자극..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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